아파트 커뮤니티가 고급화되며 독서, 스포츠, 육아 등 다양한 생활이 가능해지고 있다.

실내골프연습장, 피트니스 등을 넘어 수영장, 볼링장, 실내 체육관, 게스트하우스 등 이색적인 커뮤니티 시설을 갖춘 단지들도 등장하며 차별화된 상품성을 앞세워 청약시장에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.

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2022년 11월 청약을 진행한 ‘갑천2 트리풀시티 엘리프(국민,민영)’은 1순위 청약 평균경쟁률 ‘99.27:1’로 전타입 1순위 마감을 하였다. 단지는 배드민턴 등 활동이 가능한 주민 운동시설과 자녀들의 방과 후 활동을 돕는 ‘다함께 돌봄센터’와 같이 이색적인 커뮤니티 시설을 도입해 수요자들로부터 주목을 받았다.

특히 지역 ‘최초’라는 타이틀은 단지의 가치를 높여주는 요소로 작용할 수 있어 입주민들의 주거만족도는 물론 불황에 가격 방어 등에서도 유리한 경우가 있다.

대부분의 지역 최초 타이틀을 보유한 아파트의 경우 대단지로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아 입주민수요를 바탕으로 상권 등 생활 인프라도 인근에 조성될 가능성이 높다. 또한 최초라는 상징성과 희소성을 바탕으로 각인 효과가 뛰어나 프리미엄을 통해 지역 시세를 이끌며 랜드마크로 입지를 다질 수도 있다.

-’부산에코델타시티 디에트르 더 퍼스트’ 5월 공급 예정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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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러한 가운데 ‘부산에코델타시티 디에트르 더 퍼스트’의 공급이 5월 중 예정되어 주목을 받는다.

대방건설이 시공을 맡았으며, 부산광역시 강서구 강동동 일원에 전용면적 84㎡, 110㎡, 지하 2층~지상 최고 10층, 22개동, 총 972세대로 조성된다.

-지역 최초 커뮤니티 시설 및 여유로운 주차대수 등 차별화된 상품성 주목

부산에코델타시티(2023년 4월 분양완료 아파트 기준) 최초로 입주민 전용 볼링장이 도입되며, 당구대, 다트시설 등이 마련되고 실내골프연습장, 피트니스, 키즈룸, 독서실 등 다양한 시설을 통해 입주민들은 차별화된 커뮤니티 시설을 누릴 수 있다.

세대 당 주차대수는 1.72대로 여유로운 주차공간을 누릴 수 있으며 전기차 충전소 84개소(예정)로 전기차주 또한 충전 공간 부족과 관련한 우려를 최소화할 수 있다.

-자차 약 10분대 산업단지, 도보권 유,초,중,고 부지(예정), 수변조망(일부세대) 등 주거환경 우수

자차 약 10분대 거리에는 부산신항배후 국제산업물류도시일반산업단지, 생곡일반산업단지, 미음지구일반산업단지 등 다수의 산업단지가 조성되어 있고 도보권에 유,초,중,고 부지가 예정되어 우수한 직주근접 여건과 자녀 교육환경을 갖출 것으로 기대된다.

일부 세대에서는 평강천 조망이 가능하며 가덕도 신공항 조기개항(추진 중), 부전~마산 복선전철(공사 중), 엄궁대교(공사중), 강서선(계획 중) 등의 호재도 갖춰 생활 편의는 더욱 우수해질 전망이다.

견본주택은 부산광역시 강서구 명지동 일대에 마련될 예정이다. 

출처 : 경상일보(https://www.ksilbo.co.kr)